
Serializable Serializable, 즉 직렬화는 객체 또는 데이터를 연속적인 데이터 (byte-stream) 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이다. 역직렬화는 그 이름처럼 바이트 스트림 형태를 다시 원본 객체로 변환하는 작업을 의미한다. 그렇다면 직렬화는 어디에 필요할까 ? IPC 분명 어디서 들어본 용어이다. 컴퓨터공학 전공자라면 맞다. 학부 운영체제 수업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각각의 프로세스는 별도의 메모리를 갖기 때문에 프로세스 간 데이터 공유를 위해서는 별도의 기법이 필요한데, 이때 등장하는 기법이 IPC(Inter Process Communication)이다. 운영 체제는 프로세스가 서로 독립적으로 실행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, 하나의 프로세스가 다른 프로세스의 메모리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..